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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곡성 도림사 계곡과 도림사 오토 캠핑장 워터파크

작성일
2022.07.03 16:20
등록자
나종화
조회수
284
도림사 계곡
도림사 계곡 요요대
도람사 게곡 상류
도람사계곡 천연 워터슬라이드
도림사계곡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 전라도 최고 계곡 피서지 도림사 계곡

장마가 끝나면 유례없는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입니다.
본격적인 피서철도 평년보다 조금 이른 7월 중순부터 시작될 것 같아요.

도림사 계곡은 전라도 최고 계곡 피서지로 이름을 날리는 만큼
일찍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계곡 피서지를 찾아가려면 굽이굽이 산을 넘고 물을 건너야 하는데
도림사 계곡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계곡물도 풍성하고, 바닥이 널찍한 반석(편편한 바위)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수영하기 딱 적당한 깊이의 소도 여러 개 있어요.

문제는 정말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라 주차도 그렇고
계곡에 자리를 펴기도 쉽지 않습니다.

■ 위치에 따라 피서 방법이 다른 도림사 계곡

도림사 계곡은 위치에 따라 피서 방법이 크게 달라요.
도림사 매표소를 시작으로 편의상 하류. 중류. 상류로 나눌 수 있어요.
어린이 동반 여부에 따라 하류나 중류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 하류
▷ 위치 : 매표소에서 중간 주차장 사이
▷ 특징 : 반석 지대와 소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 물놀이하기 좋음
▷ 단점 : 그늘이 없음. 그늘막 필수

♧ 중류
▷ 위치 : 중간 주차장에서 도림사 사이
▷ 특징 : 소나무 그늘이 있어 발 담그고 휴식하기 좋음
▷ 단점 : 소는 한 군데밖에 없고, 계곡에 이끼가 많음.

♧ 상류
▷ 위치 : 도림사 100m 위쪽 소와 인공폭포
▷ 특징 : 소가 깊어 수영하기 좋음. 인공폭포 물맞이 가능
▷ 단점 : 소가 깊어서 어린이는 위험

■ 평일 이용하고, 아침 일찍 가면 주차. 자리 널찍해요.

도림사 계곡이 가장 붐비는 시기는 주말과 7월 25일에서 8월 5일
사이 피크 시즌입니다. 그리고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은
통상적으로 오전 10시부터입니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주말을 피해서 평일에 오시고,
피크 시즌에는 될 수 있으면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해야지
주차도 쉽고 맘에 드는 곳에다 자리를 펼 수 있습니다.

■ 주차장 이용. 입장료.

♧ 주차장
▷ 상가 지역 주차장: 매표소 들어가기 전에 있습니다. 하류에서
물놀이할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중간 주차장 : 매표소 통과해서 조금 올라가면 있습니다.
하류. 중류 지역과 가깝습니다.
▷ 도림사 주차장: 도림사 입구 화장실 옆에 있습니다. 주차공간
이 무척 좁습니다.

♧ 주차요금. 입장료
▷ 도림사 입구에서 문화재 관람료 2000원 징수합니다.
곡성군민은 무료입니다.
▷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 도림사 오토캠핑장 워터파크(물놀이장) 올해 개장했어요.

도림사 계곡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오토 캠핑장 워터파크가 올해부터
개장했습니다. 지금은 주말에만 개장하는데, 방학 시즌 이후부터는
주중에도 개장한다는군요.

어린이는 계곡보다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를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오전에 계곡에서 놀고 오후에는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 도림사 오토캠핑장 워터파크(물놀이장) 이용안내
▷ 다음과 같이 2시간 기준으로 하루 3번 나눠서 운영합니다.
-오전 10시~12시
-오후 13시~15시
-오후 15시~17시
-일부 시간만 사용해도 이용 요금은 똑같습니다.

▷ 이용 요금
- 1인당 (2시간) 10,000원 (4인 가족일 경우 보호자 2인은 무료 )
- 종일권 25,000원
- 오토캠핑장 숙박객 50% 할인
- 곡성군민 30% 할인

▷ 주차
- 주차장 무료 이용

  • 담당자 : 관광과 관광정책팀
  • 061-360-8412
  • 최종업데이트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