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침실습지와푸르고 너른 곡성을 내려다볼 수 있는 호락산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올망졸망 새싹들이 솟아나고불어오는 바람도 마냥 차갑지만은 않은 시기입니다:) 이럴 때 파스텔톤 하늘과 맞닿은 산봉우리들이 아름답게 능선을 이루는 곡성에서반가운 봄바람을 맞으며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곡성 토박이분들도 잘 몰랐던 구석구석을 찾아나선 토닥토닥 걷기 행사가어느덧 제6회를 맞이했습니다!(우와) 3월!생각만해도 그저 기분좋아지는 달입니다. 다가오는 3월 11일 토요일 다함께 곡성을 걸어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