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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과 함께하는 곡성 드라이브 코스

작성일
2022.10.05 01:24
등록자
나종화
조회수
212
제월섬
침실습지
두가헌
대황강
대황강 출렁다리
메타쉐콰이어길
대황강의 가을

■ 맑은 강, 포근한 풍경과 함께하는 곡성 드라이브

드라이브 여행은 요즘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방식이지요.
마음만 내키면 언제든지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일 것입니다.
더욱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족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말이면 전국 유명 드라이브 코스마다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 현상을 빚기도 합니다.

17번 국도는 곡성에서부터 섬진강을 끼고
달리는데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드라이브 여행도 다른 여행과 마찬가지로
아는 만큼 유익합니다.

섬진강과 대황강을 끼고 달리는 곡성 드라이브 여행!
꽃피는 봄도 좋지만
가을에 오시면 진정한 힐링여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운전자 관점에서
최상의 코스를 소개해 드릴께요.

■ 대략적인 코스 소개
□ 드라이브 코스
함허정 → 경관 좋은 길 → 메타쉐콰이어길 → 곡성읍 → 침실습지 → 두가헌 →
17번 국도 → 18번 국도 → 대황강 출렁다리 → 대황강 자연 휴식공원
□ 소요시간 :휴식 걷기 포함 약 2 시간

■ 함허정 제월섬 드라이브 시작
□ 네비게이션 : T 맵에 제월섬
□ 주차 : 입구 주차장
□ 관람 포인트 : 제월섬 메타쉐콰이어 숲. 함허정

주차장을 출발하여 제월교 – 메타쉐콰이어숲 –다리- 소나무숲 오솔길
- 함허정 –주차장 이렇게 한 바퀴 돌 수 있고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억새, 갈대 그리고 옛날 정자까지 사진찍기 정말 좋습니다.

■ 경관 좋은길,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
□ 네비게이션 : 곡성메타세쿼이아길
□ 주차 : 공식적인 주차장 없음
□ 관람 포인트 : 주변에 맛집이 많음.
( 섬진강 다슬기, 순자강, 미실란 등 )


함허정에서 나와 곡성읍 방면으로 가다보면
다시 섬진강을 끼고 달리는 길을 만납니다.
‘경관 좋은 길’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 길가에는 다슬기 수제비나 참게 매운탕 등
섬진강의 맛을 선사하는 맛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기 삼거리에서 17번 국도가 아닌 곡성읍 쪽으로
접어들면 10월에서 11월 사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환상적인 메타쉐콰이어 터널을 통과하게 됩니다.

그길을 지나 곡성읍으로 들어가면 토속음식에서
패스트 푸드까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점과
대도시 못지않은 분위기와 커피맛을 자랑하는
카페가 즐비합니다.

■ 섬진강 침실습지와 두가헌
□ 네비게이션 : 침실습지, 두가헌
□ 주차 : 주차장 이용가능, 무료
□ 관람포인트 : 산책코스 꼭 걸어보시길

이맘때 침실습지에 가시면 섬진강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침실습지를 둘러본 다음, 다시 17번 국도로 나와서 두 번째 목적지
두가헌으로 향합니다. 두가헌은 아주 멋진 한옥 카페입니다.
여기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풍경도 아름답고, 주변 둔치에는 억새 군락지가 있습니다. 강바람에 억새가 일렁이는 길을
잠시 걸어보세요.


■ 대황강 출렁다리
□ 네비게이션 : 대황강출렁다리
□ 주차 : 주차장 이용가능, 무료
□ 주변에 시골 밥상, 옛날 팥죽 같은 토속 음식점이 있음.

17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압록에서 우회전하면 대황강을 따라가는
18번 국도가 시작됩니다. 이 길은 17번 국도에 비해 훨씬 호젓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대황강 출렁다리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대황강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강 풍경도 아주 좋습니다.
출렁다리 건너편은 대황강 둘레길과 연결됩니다.

■ 석곡 대황강 자연 휴식공원
□ 내비게이션 : 대황강 자연 휴식공원
□ 주차 : 주차장 이용가능, 무료
□ 석곡 특산 음식 : 돼지 숯불구이 ( 전문 식당이 여럿 있음 )

대황강 자연 휴식공원은 코스모스로 유명합니다.
10월 초순경까지 가시면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 대황강변의 갈대도 볼만합니다.

석곡 소재지에서는 석곡 IC를 통해 곧장 호남고속도로와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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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 관광과 관광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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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