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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곡성 여행지 추천, 지리산 일출과 함께 하는 동악산 삼인봉

작성일
2022.02.01 16:31
등록자
나종화
조회수
294
해뜨기전 삼인봉에서 내려다본 풍경
노고단과 반야봉
일출 시작
곡성의 아침
섬진강

차가운 대기를 달구며 산등성이에서 떠오르는 태양!
이런 장엄한 일출은 한겨울 새벽 산행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는 선물 같은 카타르시스입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 새벽에 산에 오른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에겐 꿈같은 얘기잖아요.
하지만 곡성에서는 맘만 먹으면 가능합니다.

곡성읍에서 가까운 동악산 동쪽 삼인봉에
오르면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 삼인봉! 누구나 오를 수 있습니다.

삼인봉의 높이는 해발 469m입니다. 동네 뒷산이라 하기엔
약간 높긴 합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도 산책 삼아서 오르는 곳이니까요.

삼인봉 산행은 통상적으로 곡성읍 학정리 체육공원에서
시작합니다. 곡성군청 기준으로 체육공원까지
1.6km 거리라서 차로는 금방 가고,
걸어간다 하더라도 20~30분이면 충분합니다.

체육공원에서 삼인봉 정상까지는 1.2km로서
산행 거리는 짧습니다. 그런데 약간 가파른 편이라서
초보자라면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 일출 1시간 전에 학정리 체육공원에 도착해야 합니다.
○ 주소: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 산37-14



■ 삼인봉 산행 코스

학정리 체육공원에서 다리를 건넙니다.
묘소를 지나 예비군 훈련장을 등산로를 오릅니다.
초반부터 약간 가파릅니다.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체력 안배를 잘 하시면 됩니다.
넉넉잡고 10분가량 오르면 능선길이 나타납니다.
등산로 왼쪽이 정상 방향입니다.
소나무 사이로 난 등산로인데 운치 있는 길입니다.
힘든 구간이 불쑥불쑥 등장하지만
위험한 곳은 없으니 안심하고 찬찬히 올라오세요.

이윽고 삼인봉 정상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합니다.


■ 경건한 마음으로 삼인봉 해맞이

삼인봉 정상 바로 아래쪽에는 널찍한 전망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서면 여명을 배경으로 서 있는 지리산의 실루엣이
눈앞에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짝 궁뎅이 모양의 반야봉과 노고단이 앞뒤로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출을 노고단 남쪽 산등성이에서 시작됩니다.

삼인봉 북쪽으로도 남원과 순창 방면의
전망이 펼쳐집니다.

곡성은 눈이 흔한 지역이고
겨울에도 드물지만, 운해가 낄 때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삼인봉 새벽 산행에 나섰다면
설경과 운해 그리고 일출까지 3종 세트를 만나는
행운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 삼인봉 일출 산행 요약

1. 산행 시작 지점 : 곡성읍 학정리 삼인동 체육공원
2. 산행 거리 : 약 1.2km (왕복 2.4km )
3. 산행 난이도 : 중 (위험 구간은 없음)
4. 산행 소요시간: 30~50분

■ 삼인봉 산행준비물

1. 등산화. 아이젠(눈이 내렸을 경우)
2. 렌턴(헤드렌턴 권장), 홧팩
3. 뜨거운 물과 간식

  • 담당자 : 관광과 관광정책팀
  • 061-360-8412
  • 최종업데이트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