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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마을 관광안내소 손민호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2014.06.16 11:35
등록자
김순례
조회수
3205

기차마을 관광안내소 손민호님을 칭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 살고 있는 김순례입니다 지난 연휴기간동안에 친구의 제안으로 섬진강 둘레길을 가게되었습니다.제가 좋아하고 언제나 편안한 친구와 모처럼 둘만의 여행이기에 들뜬 마음으로 한달전부터 기차표를 예매하고~ 준비계획을 세워서~ 지난 6월6일 영등포역에서 오전 8시43분 기차를 타고 출발해서 곡성역에 12시 넘어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은 여행시간을 아끼기 위해 열차안에서 해결하고 역에서 내리자 바로 역에 설치된 관광안내도를 찾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역에 근무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안내를 잘해주셨습니다. 저희는 해지기전에 둘레길을 조금이라도 더 보는게 목적이어서 역에서 안내하신분의 말대로 기차마을에서 기차를 타고 가정역까지 가고 가정역에서 압록역까진 도보로 걸어서 갔다 다시 가정역으로 와서 기차마을로 이동해서 남원 매촌마을로 가는 걸로 계획을 하고 기차마을로 갔습니다. l기차마을에서 기차표를 예매를 했습니다 13시30분 출발하는 걸로요. 13시30분기차는 자리가 없다고 해서 입석표라도 달라고 해서 표를 구입하고 기차를 타러 가는데 여기저기 진열되어있는 기차모형과 기차펜션? 등 으로 인해 어디서 기차를 타야하는지 많이 헤매다 겨우 물어 물어 가정역까지가는 기차에 올라타서 1시30분 시간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둘레길 돌아볼 기분에 가슴설레며 기다리는데 승무원이 매표확인을 하더군요. 우리는 표를 보였더니 이건 기차표가 아니라고 내리라고해요. 순간 황당하고 어이없어 내려서 매표소에 갔어요. 직원들에게 황당한 사건경유를 말했더니 그분들은 표에 입장권이라고 표기되어있는데 확인 안했다고 되려 우리잘못으로 돌려요. 그래서 우린 분명 둘레길 가는게 목적이었고 시간관계상 가정역까지는 기차로 가고자 기차표를 달라했고 매표소에선 1시30분은 좌석이 없다고까지 하지안았냐구 했더니 책임을 회피해요. 다음에 탈 수 있는 기차는 5시넘어 있는데 그 당시는 5시 몇분 기차도 다 매진되었대요. 그리고 그 시간이면 우리는 남원으로 이동준비를 해야 되는 시간이라 일단은 걸어서라도 가정역까지 다녀오고자 안내소를 찾아 섬진강둘레길 초입을 자세히 안내해달라고 했어요. 나이드신 여자분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들어온 길을 다시 나가면서 좌회전 해서 신호받아 좌회전해서 쭉가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초행길이라 헷갈렸고 혹시나 해서 여러번 확인을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신대로 길따라 쭉내려가는데 역앞 사거리부터 섬진강둘레길에 대한 안내표시는 없고 거리상 의심이 들어서 근처에 주민에게 섬진강둘레길 가는길이 맞는지 다시 확인했더니 그길이 아닌거에요. 시간은 없는데 초조하고 다급해서 역에서 안내해주신 관광안내소 직원 연락처로 현위치 설명하고 안내를 부탁했어요. 그분은 당시 저희가 있는 곳에서는 길찾기가 어렵다고 다시 기차마을로 들어오라 하시네요. 저희는 짜증이 났어요 날씨는 더운데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만 낭비하고 땀만빼고 있으니요. 그래서 그분께 불평불만을 토로하고 짜증을 냈어요. 그리고 그분이 근무하는 곳을 찾아가면서도 위치확인이 어려워 여러 차례 다시 전화를 해서 물었어요. 대부분 관광지는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관광안내소는 들어가는 초입에 있어서 안내받기가 쉬운데 기차마을은 초입에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곳이여서 인지 ~ 안내소는 있는데 군에서 파견된 직원은 아니었어요.어찌됐든 전화통화한 직원분이 근무하고 있는 곳을 찾기위해 그분과 다섯통이상 전화를 다시해서 위치물어 찾는데 그분도 우리쪽의 신경질과 짜증섞인 전화받아주느라 힘들텐데도 매번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겨우 그분이 근무하는 지역특산품파는 곳까지 가게 되었어요. 그분은 혼자서 근무하고 계셨어요. 관광객들에게 열심히 안내를 하고 있었어요. 우리는 그분이 혼자서 많은 관광객들을 상대하고 상담해주면서 전화문의까지~ 혼자서 다 하면서도 친절하게 안내해준게 너무 고마웠고 사전준비가 부족했던 저희 여행계획 때문에 여러번 전화해서 더욱더 힘들게 했구나 하고 죄송스러웠습니다.처음에는 이런저런 불편했던거에 대해 항의하고 따지고 싶었지만 막상 그분이 혼자서 여러일을 하면서도 친절하게 열심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그동안에 있었던 불편했던 상황들은 잊게 되엇고 그분께서 안내해준 대로 섬진강 둘레길을 걸어서 가정역까지 걸어서 다녀왔고 가정역에서 택시를 타고 당초계획대로 남원에 있는 보련암으로 가서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책임감 갖고 최선을 다하는 그분게 감사를 드리면서 이글을 올림니다.

  • 담당자 : 관광과 관광정책팀
  • 061-360-8412
  • 최종업데이트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