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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목 좌명공신녹권(馬天牧 佐命功臣錄券)

마천목좌명공신녹권
주소
석곡면
전화
-
추천
1
이용시간
정보없음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요금
무료
주차시설
없음
장애인시설
없음
문화유산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문화유산지정번호, 지정일, 시대, 규모에 관한 세부기준, 관리부서 항목으로 구성된 표
문화유산지정번호 지정일 시대 규모
보물 제1469호 2006.04.28 조선시대 1축

마천목좌명공신녹권은 조선 태종 1년(1401) 공신도감에서 절충장군 웅무시위사상장군(折衝將軍 雄武侍衛司上將軍) 마천목(馬天牧)에게 발급한 것으로 필사본이다.

좌명공신은 조선초기 제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공신호로 마천목은 후에 태종(1367-1422)이 되는 정안군을 도와 난을 평정하는데 앞장섰다. 태종은 태조가 즉위한 직후 태조개국공신(太祖開國功臣)을 책봉한 예를 좇아, 자신을 도운 47명의 공신을 선정하여 좌명공신(佐命功臣)으로 칭하(稱下)하고 4등급으로 나누어 포상(褒賞)하였는데 이 때 마천목은 3등 공신으로 녹권을 사급받았다.

마천목 좌명공신녹권은 좌명공신 47명에게 발급된 것 중의 하나로 현재까지는 유일본이다. 조선초기에 사급된 개국공신녹권 및 개국원종공신녹권과 비교해 볼 때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 출납(出納)에서 의정부(議政府)의 관(關)으로 바뀐 것 이외에는 서식(書式)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공식녹권의 체제나 양식변화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 또한 공신호의 부여와 등급별 포상내용, 특전 등은 공신관계 연구자료로서, 공신도감 구성원은 공신도감의 조직 및 운영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조선초기에 지정된 녹권들이 대부분 원종공신녹권이며 이화개국공신녹권(국보 232호)만이 정공신 녹권이란 점을 상기하면 마천목 좌명공신 녹권은 역사적으로나 학술적으로 대단히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 본 저작물은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문화재검색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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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주변정보(주변10km이내)

마천목 좌명공신녹권(馬天牧 佐命功臣錄券) : 석곡면

  • 담당자 : 문화체육과 문화재관리팀
  • 061-360-8481
  • 최종업데이트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