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온 책
어느 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 나와 오롯이 만나는 시간: 나와 오롯이 만나는 시간
이경혜 (지은이)
출판 : 보리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63142782
청구기호 : 일반 816.7 이14ㅇ
소설가 이경혜의 첫 에세이집. 이경혜 작가는 열세 살부터 비밀 일기를 쓰기 시작해 50년 째 150권이 넘는 일기장에 꾸준히 일기를 써 왔다. 숙제처럼 생각되는 일기를 끊임없이 쓸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오랫동안 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 어느 날 쓰기 시작한 일기가 어떻게 습관이 되었는지, 일기를 쓰면서 남달리 경험했던 울고 웃는 에피소드들을 책 속에 함께 담았다. 이경혜 작가는 ‘일기’를 한자 풀이대로 ‘하루의 기록’이라 풀이하지 않는다. 오히려 날마다 써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거짓 되지 않은 마음으로 ‘진실하게 자기 이야기를 쓰는 글’이라고 말한다. 새해에 일기 쓰기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가족 자료실(2층)
소장일자 : 2024-05-10
어느 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 나와 오롯이 만나는 시간: 나와 오롯이 만나는 시간
이경혜 (지은이)
출판 : 보리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63142782
청구기호 : 일반 816.7 이14ㅇ
소설가 이경혜의 첫 에세이집. 이경혜 작가는 열세 살부터 비밀 일기를 쓰기 시작해 50년 째 150권이 넘는 일기장에 꾸준히 일기를 써 왔다. 숙제처럼 생각되는 일기를 끊임없이 쓸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오랫동안 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 어느 날 쓰기 시작한 일기가 어떻게 습관이 되었는지, 일기를 쓰면서 남달리 경험했던 울고 웃는 에피소드들을 책 속에 함께 담았다. 이경혜 작가는 ‘일기’를 한자 풀이대로 ‘하루의 기록’이라 풀이하지 않는다. 오히려 날마다 써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거짓 되지 않은 마음으로 ‘진실하게 자기 이야기를 쓰는 글’이라고 말한다. 새해에 일기 쓰기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가족 자료실(2층)
소장일자 : 2024-05-10
레이철, 잘 날아야 해! - 레이철 카슨 이야기: 레이철 카슨 이야기
이경혜 (지은이) 서영아 (그림)
출판 : 해그림
발행연도 : 2012
ISBN : 9788901150857
청구기호 : 아동 990.94 이14ㄹ
왜 송골매에게 레이철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을까? 정의롭고 용기있는 삶을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나'에게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해그림 인물이야기」 제2권 『레이철 잘 날아야 해』. 미국 시사 잡지 '타임'이 뽑은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에 선정된 해양 생물학자 '레이철 카슨'의 일대기를 동화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낯가리는 수줍은 성격의 레이철 카슨이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환경 운동에 나서 거대 자본과 용감하게 맞서 싸운 감동적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1950년대 미국에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박멸하고자 비행기로 DDT를 뿌려댔다. 그런데 해충뿐만 아니라, 다른 곤충도 죽었다. 결국에는 곤충을 먹는 새까지 죽고 말았다. 송골매 등의 다양한 새가 멸종 위기에 빠졌다. 레이철은 DDT로 인한 환경 파괴라는 재앙을 세상에 알리고자 움직였는데…….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가족 자료실(2층)
소장일자 : 2024-05-10
새를 사랑한 새장
이경혜 글 , 이은영 그림
출판 : 바람의아이들
발행연도 : 2017
ISBN : 9788994475875
청구기호 : 유아 808.9 바292ㅇ 39
『새를 사랑한 새장』은 단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을 담아낸 이은영 작가의 그림과 동화작가 이경혜의 시적인 글이 어우러진 그림책이다. 자작나무 가지에 매달린 새장, 어디선가 날아온 조그마한 홍방울새. 그들이 만나면서 시작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새를 사랑한 새장’이라고 한다면 흔히 새를 가두고 있는 새장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새장과 새의 조합인데, 어라? 사랑이라니. 새장은 새를 가두는 곳일 텐데? 새장은 우리에게 ‘새를 넣어 기르는 장’이라는 사전적 정의와 다르게, ‘새를 가두는 장’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렇기에 새장과 살아가는 새는 아무래도 행복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 그림책에서는 그러한 관점을 조용히 깨트린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안 먹을래
이경혜 지음 , 최윤정 그림
출판 : 바람의아이들
발행연도 : 2014
ISBN : 9788994475516
청구기호 : 유아 808.9 바292ㅇ 34
『안 먹을래!』는 밥 먹기 싫어하는 아기들이 자기 마음을 충분히 깨우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는 그림책이다. 밥을 먹지 않겠다는 인형들의 갖가지 핑계를 귀담아 듣고, 그 인형들을 이해하고 달래는 내용을 반복하면서 아기는 자기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행복한 학교
이경혜 글 , 김중석 그림
출판 : 바람의아이들
발행연도 : 2012
ISBN : 9788994475288
청구기호 : 유아 808.9 바292ㅇ 27
물 속에 잠긴 예쁜이 학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행복한 학교』는 강마을에 커다란 댐이 생기면서 물 속에 잠기게 된 예쁜이 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훌쩍이며 잠든 예쁜이 학교. 슬픔도 잠시 물 속에 잠기기 직전까지 숲 속 동물들이 와서 공부를 하고, 물 속에 잠긴 뒤에도 물 속 나라의 동물들이 와서 즐거운 수업을 한다. 비록 강마을 사람들과 숲 속 친구들은 예쁜이 학교를 더이상 볼 수 없지만, 물 속 나라의 동물들이 찾아와 주어 예쁜이 학교는 행복하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은 예쁜이 학교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도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흑설공주
이경혜 글 , 주리 그림
출판 : 뜨인돌어린이
발행연도 : 2015
ISBN : 9788958075752
청구기호 : 유아 808.9 뜨68ㄸ 49
[흑설공주]는 백설공주를 패러디한 그림동화로, 검은 피부를 가진 흑설공주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 관념을 바꿔 주고 미에 대한 바른 생각과 기준을 심어 준다. 이 책의 주인공 흑설공주는 사람들의 편견에 내몰려 자신을 아름답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소극적이며, 사람들을 피해 혼자만의 공간에 갇혀 나오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원사의 사랑으로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작가는 결국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자존감과, 세상의 편견에 맞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용기임을 흑설공주 이야기를 통해 말하고 있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예쁜 것만 좋아하는 생쥐 옹야
이경혜 지음 , 김미경 그림
출판 : 바람의아이들
발행연도 : 2019
ISBN : 9791162100431
청구기호 : 아동 808.9 바292ㄷ 43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옹야’의 아찔한 모험기 누구나 한 번 보면 반하게 된다는 생쥐 ‘옹야’는 반짝거리는 액세서리를 가장 좋아한다. 예쁘고 멋진 액세서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도 불사한다는데! 그런 옹야의 모험은 보름달이 환하게 뜬 밤거리에서 아주 조그만 구멍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구멍 속으로 들어간 옹야는 의 화려한 액세서리들을 만나게 된다. 밤새도록 액세서리를 걸치며 놀던 옹야는 그곳에서 가장 예쁜 액세서리를 잠깐 빌려 나온다. 그 사이 주인아저씨는 옹야의 민망한 흔적을 목격하게 되고, 이 괘씸한 액세서리 도둑을 잡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흔히 모험은 거창한 배경 속에서 우연인 듯한 필연으로 벌어지곤 한다.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에서 불가사의한 일을 만나기도 하고, 사람의 발걸음이 끊긴 섬에서 신비한 물건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런 이야기에 비해 우리 옹야의 모험기는 시시하고 잔잔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손에 올라갈 정도로 작은 옹야가 풀어나가는 위기는 아주 엉뚱하고 기발하다. 쥐들의 최대 천적인 고양이와 야구 방망이를 든 주인아저씨를 만난 옹야는 과연 어떻게 고비를 넘길까? 초등학교 예비 입학생과 저학년을 위한 『예쁜 것만 좋아하는 생쥐 옹야』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는 책이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말 더듬는 꼬마 마녀
이경혜 지음 , 신지영 그림
출판 : 바람의아이들
발행연도 : 2018
ISBN : 9791162100233
청구기호 : 아동 808.9 바292ㄷ 42
걸음이 늦는 아이들을 기다려주는 일 이경혜 작가가 보여주는 동화의 역할 이토록 다정한 헌사가 있을까. 저자 이경혜는 책을 펼치는 아이들을 향해 ‘말을 더듬을 줄 아는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에게’하고 인사를 건넨다. ‘말을 더듬는 아이에게’가 아닌 ‘말을 더듬을 줄 아는 아이에게’라니 확실히 익숙한 어감은 아니다. 말을 더듬는 것은 대부분 저절로 벌어지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반면 ‘할 줄 안다’는 표현은 가능성을 염두한 긍정적인 서술어이다. 그런 의미에서 ‘말을 더듬는 아이에게’와 ‘말을 더듬을 줄 아는 아이에게’는 분명 다른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말 더듬는 꼬마 마녀』 는 짧은 헌사에서도 저자 이경혜의 세심하고 따뜻한 의도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어린이들이 있다. 양처럼 목소리가 떨리는 아이, 걸음이 조금 느린 아이, 말투가 독특한 아이 그리고 말을 더듬는 아이까지. 많은 사람들은 일반적인 모습과 다른 부분을 꼬집으며 말하곤 한다. ‘너 목소리가 떨리는 편이구나’ 또는 ‘말투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구나’라고 말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아이는 스스로를 검열하게 된다. 처음 본 사람이 자신을 이상하게 보지 않을지, 친구들이 놀리진 않을지. 아주 평범했던 일들이 어려워지며 자신감을 잃게 된다. 어른은 그런 감정을 느끼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든, 어른이든 움츠러든 마음을 쓰다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 이경혜는 아이들의 마음을 드나드는 작가다.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에서는 이부자리에서 벗어나기 싫은 잠꾸러기들의 마음을 읽은 바 있다. 『말 더듬는 꼬마 마녀』에서는 속상하고 주눅이 든 아이들의 마음을 따사로이 어루만진다. 네가 힘들다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좋아. 『말 더듬는 꼬마 마녀』는 아이들의 조심스러운 걸음을 천천히 기다려주는, 소중한 작품이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이경혜 지음 , 양경희 그림
출판 : 바람의아이들
발행연도 : 2018
ISBN : 9791162100134
청구기호 : 아동 808.9 바292ㄷ 41
이 세상 모든 잠꾸러기들에게 잠이 홀딱 달아날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 이른 아침, 아이들을 깨우는 일은 마치 전쟁과도 같다. 몸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물론 세수부터 아침 식사까지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다. 아이들은 잠의 나라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연신 졸린 눈을 비비기 일쑤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잠의 나라’보다 달콤한 ‘늦잠 나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건 어떨까?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는 ‘늦잠’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멋진 상상력을 발휘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자신만의 늦잠 나라를 떠올리기도 하고, 늦잠을 자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할 것이다. 부모의 마음 같아선 “앞으로 늦잠을 자지 말아야지.”하는 교훈을 아이가 느끼길 바라겠지만, 사실 이야기에 재미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큰 성공이다. 책에 흥미를 느낀다는 것은 아이들의 마음이 쑥쑥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는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읽기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초등 저·중학년을 위한 돌개바람 시리즈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는 그림책에서 글이 많은 도서로 넘어가는 경계에 놓인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글을 더 읽고자 하는 아이들의 욕구를 고양시키고 차근차근 밟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재미와 의미를 맛있게 버무릴 줄 아는 저자 이경혜의 황금 레시피로 탄생한 책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로 책의 다채로운 맛을 느끼는 아이들이 늘어나길 바란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