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온 책
사도 사우루스: 사도의 공룡
이경혜 지음 , 이은영 그림
출판 : 바람의아이들
발행연도 : 2014
ISBN : 9788994475486
청구기호 : 아동 808.9 바292ㄷ 33
『사도 사우루스』는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색색가지 깃털 때문에 ‘무지개 공룡’이라 불리는 초식 공룡 ‘수와’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자신보다 덩치도 작은 시루가 산을 두 개나 넘어 탐험을 하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수와가 바다를 보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타르보사우루스와의 사투를 통해서는 집단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이며,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를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어느 날, 수와는 아기 악어 공룡 시루를 만나 친구가 되고, 시루에게서 난생 처음 자신이 살고 있는 사도가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라는 것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물, 바다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수와는 자신도 바다를 보러 떠나기로 결심한다. 성장을 위해서라면 모름지기 세상 밖으로 나가 봐야 하는 법. 하지만 귀갓길에 타르보사우루스의 공격을 받아 동굴 안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에 처하게 되는데….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바보처럼 잠만 자는 공주라니!
이경혜 지음 , 박아름 그림
출판 : 바람의아이들
발행연도 : 2016
ISBN : 9788990878694
청구기호 : 아동 808.9 바292ㄷ 17
‘우리 나라 편’과 ‘다른 나라 편’으로 나뉘어 있는 「옛이야기 딴지걸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이야기들을 비틀고 바꾸어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오래 전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안타까웠거나 못마땅했거나 아쉬웠던 내용들을 입맛에 맞게 바꿔 놓았는데, 여기에는 편견없고 자유로운 아이들의 시각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심청이 무슨 효녀야?
이경혜 지음 , 양경희 그림
출판 : 바람의아이들
발행연도 : 2013
ISBN : 9788990878540
청구기호 : 아동 808.9 바292ㄷ 14
<옛이야기 딴지걸기> 시리즈 제1권 『심청이 무슨 효녀야』. 이 시리즈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옛 이야기를 바꾸어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 넣은 시리즈입니다. 지금까지 많이 접해 왔던 '권선징악', '공주' 와 같은 소재를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아 원전 이 외의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고...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레이철, 잘 날아야 해! - 레이철 카슨 이야기: 레이철 카슨 이야기
이경혜 (지은이) , 서영아 (그림)
출판 : 해그림
발행연도 : 2012
ISBN : 9788901150857
청구기호 : 아동 990.94 이14ㄹ
왜 송골매에게 레이철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을까? 정의롭고 용기있는 삶을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나'에게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해그림 인물이야기」 제2권 『레이철 잘 날아야 해』. 미국 시사 잡지 '타임'이 뽑은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에 선정된 해양 생물학자 '레이철 카슨'의 일대기를 동화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낯가리는 수줍은 성격의 레이철 카슨이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환경 운동에 나서 거대 자본과 용감하게 맞서 싸운 감동적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1950년대 미국에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박멸하고자 비행기로 DDT를 뿌려댔다. 그런데 해충뿐만 아니라, 다른 곤충도 죽었다. 결국에는 곤충을 먹는 새까지 죽고 말았다. 송골매 등의 다양한 새가 멸종 위기에 빠졌다. 레이철은 DDT로 인한 환경 파괴라는 재앙을 세상에 알리고자 움직였는데…….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가족 자료실(2층)
소장일자 : 2024-05-10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경혜 (지은이) 송수정 (그림)
출판 : 시공주니어
발행연도 : 2006
ISBN : 9788952745897
청구기호 : 유아 388.311 이14ㅎ
『우리 옛이야기』시리즈 제11권《해와 달이 된 오누이》. 본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 가운데 서사 구조가 뛰어난 작품을 엄선하였습니다. 총 18권의 그림책은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려냈으며, 부드러운 입말체로 맛깔나게 풀어냈습니다. 깊은 산골에서 오누이와 사는 엄마가 품삯으로 받은 수수팥떡을 이고 고개를 넘다가, 무서운 호랑이를 만나요. 엄마는 호랑이에게 떡, 저고리, 치마 등을 차례대로 내 주다가 결국 잡아먹혀요. 호랑이는 엄마 옷을 입고 오누이를 잡아먹으러 집으로 찾아오는데…. 〈font color="ffb6c1"〉☞〈/font〉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권력자로 상징되던 호랑이와 힘없고 약한 백성으로 상징되는 오누이의 대결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힘겨운 삶을 보여줍니다. 그림은 각종 국내외 미술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화가 송수정의 작품으로, 아크릴 물감을 두껍게 사용해 유화 느낌을 살리고 붉은색의 호랑이를 강렬하게 표현했습니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뒹굴뒹굴 유아 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10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경혜 (지은이) 송수정 (그림)
출판 : 시공주니어
발행연도 : 2006
ISBN : 9788952745897
청구기호 : 유아 388.311 이14ㅎ
『우리 옛이야기』시리즈 제11권《해와 달이 된 오누이》. 본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 가운데 서사 구조가 뛰어난 작품을 엄선하였습니다. 총 18권의 그림책은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려냈으며, 부드러운 입말체로 맛깔나게 풀어냈습니다. 깊은 산골에서 오누이와 사는 엄마가 품삯으로 받은 수수팥떡을 이고 고개를 넘다가, 무서운 호랑이를 만나요. 엄마는 호랑이에게 떡, 저고리, 치마 등을 차례대로 내 주다가 결국 잡아먹혀요. 호랑이는 엄마 옷을 입고 오누이를 잡아먹으러 집으로 찾아오는데…. 〈font color="ffb6c1"〉☞〈/font〉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권력자로 상징되던 호랑이와 힘없고 약한 백성으로 상징되는 오누이의 대결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힘겨운 삶을 보여줍니다. 그림은 각종 국내외 미술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화가 송수정의 작품으로, 아크릴 물감을 두껍게 사용해 유화 느낌을 살리고 붉은색의 호랑이를 강렬하게 표현했습니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뒹굴뒹굴 유아 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10
(마지막 박쥐 공주)미가야
이경혜 지음 , 양혜원 그림
출판 : 문학과지성사
발행연도 : 2000
ISBN : 9788932012186
청구기호 : 아동 808.9 문92ㅁ 9
어린이들을 위한 문학책이다. 학습서만 자주 접하게 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문학에 담긴 상상력과 숨은 뜻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나는 돌입니다
이경혜 글 , 송지영 그림
출판 : 문학과지성사
발행연도 : 2019
ISBN : 9788932035741
청구기호 : 아동 808.9 문92ㅁ
못생겨서 초라하다고 느낀 나에게 뛰어난 게 없어서 별 볼 일 없다고 생각한 나에게 친구들이 건네는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자신을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조금 부족하고 모자라도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텐데 우리는 좋은 점보다 못난 점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모습을 비관하기도 하고 남을 비판하기도 합니다. 『나는 돌입니다』는 남들보다 못생긴 외모 때문에 자존감을 갖기 힘들었던 바위가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았습니다. 첫 그림책을 펴낸 송지영 그림작가의 따듯한 그림과, 그림책과 아동청소년문학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경혜 작가의 글은 바위의 상실감과 성장을 밀도 높게 그려내 글과 그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색연필의 섬세함과 아크릴 물감의 강직함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게 묘사된 장면들은 바위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고 귀 기울이게 해 줍니다. 각자의 때는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빛나는 존재 바위는 항상 같은 자리에 붙박이처럼 놓여 있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문득문득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소심해지고 움츠러들고, 세상을 향해 마음의 장벽을 높이높이 쌓아 가던 바위는 주변 친구들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살랑살랑 바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파릇파릇 풀잎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늘하늘 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을 둘러싼 친구들은 계절에 따라 예쁘게 변모하는데 바위는 항상 그 자리에 아무 변화도 없이 우두커니 있으니까요. 자유로운 바람과 벌들이 찾아오는 예쁜 꽃들과 어디든 갈 수 있는 개미들처럼 자신도 뭔가 다른 모습이 되길 원할수록 바위의 상실감은 커져만 갑니다. 하지만 바위는 아직 모르는 게 있습니다. 그런 자신을 늘 같은 자리에서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요. 이파리를 다 떨어뜨린 벌거숭이 나무와 커다란 돌이지만 태양 빛을 받아 환하게 빛나는 달과 밤하늘을 반짝반짝 수놓은 별들이 늘 풀이 죽어 있는 바위를 토닥토닥 다독여 줍니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시간이 있다는 것을, 그 시간이 다르다고 절망하거나 자신을 미워하지 말고 그때를 기다리라고 말해 줍니다. 친구들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위로 속에서 바위는 자신의 시간을 품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 갑니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5-10
소년, 소녀를 만나다
이영환 글·그림
출판 : 문학동네
발행연도 : 2023
ISBN : 9788954695374
청구기호 : 일반 818 이64ㅅ
모든 게 서툴고 순수했던 그 시절의 우리들, 닿을 수 없어서 더 애틋했던 저마다의 마음속 풍경 지나간 시간과 추억이 밀려드는 계절 가을, 독자들을 단번에 한 시절로 데려다줄 그림 에세이 『소년, 소녀를 만나다』가 출간되었다. 2019년부터 그림작가 이영환의 인스타그램(@leeyounghwan)에 #소년소녀를만나다 #Boymeetsgirl 해시태그를 달고 업로드되던 만화들은 섬세한 감정 묘사로 눈길을 끌며 팔로워들의 댓글 러시를 이루었고, 마침내 책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음의 정체를 몰라 미열을 앓던 십대 시절의 에피소드를 담은 20편의 만화와 그때를 돌아본 작가의 글들은 누구나의 마음속에 있는 풋사랑을, 또 그애를 향했던 순도 100%의 빛나는 마음을 환기한다. 진심을 들킬까봐 부끄러워서, 무슨 말을 꺼낼지 몰라서 서툴기만 했던 기억 속의 날들이 햇살 아래, 빗속에 한 편의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한 영화의 카피처럼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고 그 기억은 이 계절을 새롭게 쓰게 할 것이다. “그 우산이 언제부터 신발장 안에 있었는지 너는 아니?” “글쎄…?” “누군가가 좋아지는 것도 그런 거 같아.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 _9쪽 소녀와 관련한 나의 기억에서 그날의 장면은 언제나 가장 먼 곳에 자리잡고 있다. (...) 그 장면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끼는 소년은 내가 이 그림들을 통해 담고자 했던 이미지이기도 했다. 담고 싶고 닮고 싶은 그 어떤 것. _183쪽 「제일 먼 곳에 있는 아이」 에서 한 장 한 장 그림을 넘기면 밀려오는 첫사랑의 풋풋함 상상 속에서 그애에게 건넨 말들은 내 주변에 떠나지 않고 남아 있었다 20편의 만화는 인물도, 에피소드도 달라 전체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을 띠지만 공통점이 있다. 인물들이 오가는 배경은 운동장과 골목, 가게 등 하나같이 등굣길 하굣길에 지나던 정감 있는 공간들로 독자들의 추억과도 포개진다는 점이다. 또 그곳에서 움직이는 소년들은 진지하지만 감정을 전하는 데 서투르며, 때론 허세를 부리거나 엉뚱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응답하라 1998〉의 만옥이를 짝사랑하던 순정의 정봉이(안재홍 분)가 시간을 돌려 과거로 돌아간다면 책 속의 소년들과 닮지 않았을까. 작가가 일상적 공간에서 섬세한 눈으로 채집한, 뭉툭한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들은 독자들의 공감 버튼을 부르기에 충분하다. 언덕길에서의 재회 이후 한동안 그애 생각이 났다. 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그애의 잔상과 기억이 난데없이 튀어나왔다가 슬쩍 사라지곤 했다. 특히 그 완만한 언덕을 오를 때 그랬다. 그 언덕길에서, 그애는 때론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때론 사복을 입은 모습으로 겹쳐지며 내 앞에 나타났다. 그때마다 난 그애를 다시 마주치면 어떻게 할지를 상상했다. 또 모르는 체할까, 손만 들어서 인사할까, 메롱을 한번 해볼까, 이럴까, 저럴까. 나는 그애와 더는 마주치는 일이 없었으면 싶었다. 그러면서도 늘 또 한번의 만남을 상상하곤 했다. _20쪽 「친구를 마주치기 좋은 언덕」에서 『소년, 소녀를 만나다』의 서정을 만드는 또다른 장치는 이야기를 풍성하게 움직이게 하는 그림이다. 곁눈질하는 눈동자, 발그레해진 볼, 한쪽만 삐져나온 교복 남방 같은 외양의 디테일과 컷마다 달라지는 인물의 동세, 향수 가득한 풍경 컷들의 표현은 어떤가. 한 시절을 지그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우리가 통과한 순간들의 서정을 환기하고 그 시절에만이 품을 수 있던 순정한 마음을 헤아리게 할 것이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풍광이나 한없이 편지를 썼다 지웠다 했던 시간 같은 것들을, 다시는 되돌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것들을.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어린이도서관(1층)
소장일자 : 2024-04-19
낭만실조: 유형길 에세이
유형길 지음
출판 : 채륜서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85401775
청구기호 : 일반 818 유94ㄴ
“우리 중 하나도 날개를 말리지 않고 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방황, 계절, 상실 그리고 긴 고독 어둠을 헤쳐 나오며 발견한 윤슬 같은 장면들 유형길 작가가 신간으로 찾아왔다. 《갈증이 나서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이후 두 번째 책으로 작가가 겪었던 방황의 시간, 그 사이에 켜켜이 쌓인 생각과 감정을 풀어냈다. 누구에게든 한 번쯤 시련은 온다. 몸부림칠 만큼 괴롭겠지만, 지나고 돌아보면 아픔만 있는 것도 아니다. 당장의 고통에 가려 보지 못했을 뿐 그 안에는 삶을 반짝이게 하는 것들도 있었다. 책에 담은 것이 바로 그런 이야기이다. 방황, 계절, 상실, 긴 고독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아픔 뒤에 가려 있던 반짝이는 보물을 발견한 과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변함없이 곁을 지켜 준 사람들, 찰나처럼 지나간 기쁨의 순간, 소소해서 깨닫지 못했던 행복들 말이다. 작가는 이것들을 ‘내 곁에서 부족함을 정성 어리게 지켜 준 누군가의 눈빛과 어떤 순간들’이라고 표현한다. 일종의 고백이라 할 수 있는데, 그의 솔직한 이야기는 삶의 시련 속에서 행복을, 기쁨을, 낭만을 잃은(혹은 잊은) 사람들에게 충분한 위로가 된다. 또한 잃어버렸던 낭만을 회복하고 삶의 기쁨을 좀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삶에서 종종 찾아오는 어둠의 시간이 곧 떠오를 빛이 잠재된 시간임을 상기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내 삶에 대한 책임을 느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소장도서관 : 곡성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실 : 가족 자료실(2층)
소장일자 :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