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에는 아직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새벽에는 찬공기에 이불을 덮게 만드네요...

​가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 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가을이어서 더욱 가보고 싶은 그 곳! 섬진강 기차마을 '심청축제 '를 잠시 소개해 봅니다.

올해는 심청축제장에서 장미와 코스모스, 해바리기 꽃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을것입니다.


가을 장미 향기속에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심청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기차마을에서 개최됩니다.

'한국 관광 100선'과 '베스트 그곳'에 선정된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곡성 기차마을에서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집니다.

먼저 축제 개막일인 30일에는 심청을 주제로 한 '심청황후마마 행렬'을 선보이며, 희망하는 관광객은 직접 행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중앙무대에서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및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심청가 부르기 대회 등 주요 프로그램과 관광객이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잔디광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미션임파서블, 전통민속놀이, 아나바다 바자회 등이 열리고 심청마당극 공연과 치치뿌뿌놀이터, 기차추억여행관, 음악분수가 운영됩니다.

요술랜드에서는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 진행되며, 4D 영상관,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