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부터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점점 늘기 시작했는데
코로나 펜데믹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대중화 단계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수도권 주변은 어딜가나 캠핑족이 넘쳐서 캠퍼들은 좀 더 한갓지고
자연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캠핑장이나 차박장소를 찾아 전국을 헤메다니는
추세 입니다.

그러다 보니 강과 산을 끼고 있어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곡성이 캠핑과 차박 명소로 떠오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곡성에서 가장 인기있는 캠핑 명소는
단연 도림사 오토캠핑장입니다.
이곳은 캠핑장과 캐러반 주차장과 함께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동악산 북쪽에 있는 솔바람 야영장도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캠핑장 입니다. 캠핑과 차박 모두 가능합니다.

고달면에서 구례 산동면으로 넘어가는 산간도로는
캠핑의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니다.
진작부터 캠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꿈꾸는 캠핑장을 비롯해서
두레관광농원 캠핑장과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캠핑인 곡성이 있습니다.

청소년 야영장에서 운영하는
섬진강변 캠핑장은 가족 캠핑족들의 인기를 독차지 합니다.
접근이 쉽고 편리하고 섬진강과 가깝게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섬진강과 대황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압록유원지는
어느새 전남 동부지역의 차박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편하고 아늑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태안사 가는 길에 있는 김종구너 독도사진 전시관이 운영하는
캠핑장과 옥과면 자연의 품 야영장을 추천합니다.

캠핑장비가 없는 사람들이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글램핑 서비스를 함께 하는 캠핑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