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기차마을에 다녀와서
- 작성일
- 2018.05.10 11:03
- 등록자
- 이미래
- 조회수
- 395
지난 주말에 가족과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에 다녀왔습니다.
1004장미공원의 장미가 이제 막 피기 시작할 무렵이라 조금 아쉽긴 했는데
꽃이 피기 전의 푸른 정원도 나름의 멋이 있었습니다.
3년쯤 전에 기차마을에 왔었는데
너무 많이 변해있어서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군데군데 빈 공간이 많았는데
지금은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분수대 주변에서 아이와 같이 온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걸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만개한 장미를 보기 위해
얼마 후 개최될 장미 축제 기간중에 다시 찾아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