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길
옥과의 진산인 설산(雪山)의 남쪽에 위치한 성륜사는 고려시대 사찰이었던‘나암사(羅巖寺)’의 맥을 잇는 터에 자리잡은 사찰로 성륜사는 형형색색을 띠고 있으나 촌스럽지 않고 고풍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 건물에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단청을 볼 수 있다. 함허정은 섬진강을 끼고 있는 언덕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조선시대의 정자로 밑으로 섬진강이 흐르고 멀리 무등산이 드러나 보이는 명승지로 지방 유림들이 시를 짓고 술을 마시면서 즐겼다고 한다. 또한 옥과미술관에서는 전남 미술의 진수를 한눈에 느낄수 있고 전남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전당이다.
문화예술기행 코스
함허정 → 옥과미술관 → 성륜사 → 관음사
- 함허정
- 옥과미술관
- 성륜사
- 관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