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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벚꽃과 홍도화의 하모니 죽동방죽

작성일
2023.12.19 22:55
등록자
나종화
조회수
17
홍도화
홍도화
홍도화
홍도화
홍도화

4월부터 곡성은 꽃천지가 됩니다.
연녹색으로 변해가는 산은 산벚꽃으로 수를 놓고
기차마을. 곡성천, 섬진강, 대황강은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으로 봄 단장을 합니다.

그때가 되면 구구한 설명 필요 없습니다.
‘곡성으로 꽃구경 오세요’ 이 말 한마디면 됩니다.

그래도 꼭 가볼 만한 한군데를 추천하라면
죽동방죽을 꼽고 싶습니다.
죽동방죽 제방에 붉은 홍도화가 피어나면서
하얀 벚꽃과 화려한 앙상블을 보여주거든요.

죽동방죽은 곡성읍 서쪽 끝에 자리 잡은 작은 저수지입니다.
지도에는 ‘죽동제’로 표기되어 있지만 곡성사람들은
‘죽동방죽’이라 부른답니다.

제방을 한 바퀴 둘러보는 산책로와 함께 체육공원,
정자가 있어 곡성읍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죽동방죽에는 홍도화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열정적인 색감이 강렬한 이미지를 안겨줍니다.

죽동방죽 홍도화는 벚꽃과 같은 시기에 피고 집니다.
기후 조건에 따라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3월 말부터 꽃문을 열다가 4월 5일 식목일 무렵에
만개합니다.


♣ 죽동방죽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죽동방죽 아래쪽엔 널찍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고 제방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 주소: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교촌리 34

♣ 대중교통으로 오실경우
곡성역에서는 택시 기본요금이 나오는 거리입니다.
시외버스 정류장에서는 약 10 정도만 걸으면 됩니다.

■ 주변 벚꽃구경 하기 좋은 곳

- 도림사 입구
- 곡성천
- 학정리
- 섬진강 기차마을

  • 담당자 : 관광과 관광정책팀
  • 061-360-8412
  • 최종업데이트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