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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벚꽃 명소 생태하천 곡성천

작성일
2023.12.19 22:59
등록자
나종화
조회수
68
곡성천 벚꽃
곡성천 벚꽃
곡성천 벚꽃
곡성천 벚꽃
곡성천 벚꽃

4월이 되면 곡성천 뚝방길은 하얗고 노란색으로 꽃띠를 두릅니다.
위쪽은 벚꽃, 아래쪽은 개나리로 장식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곡성천은 동악산 남쪽 기슭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모여서 개천을 이루고 곡성읍을 휘감고 돌아
섬진강으로 흘러갑니다.

곡성천이 예전보다 수질이 크게 개선되면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곡성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수변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곡성천 뚝방에서는 매주 토요일 곡성 특유의 벼룩시장 뚝방마켓이 열립니다.
벌써 5년을 넘기면서 이제는 튼튼한 뿌리를 내린 문화장터로 성장했습니다.
곡성천 둔치 산책로 주변에는 호밀을 심어 운치를 더해주는 가운데
4월부터 6월 사이에는 조각작품 전시회가 열립니다.

아울러 동악산과 섬진강을 연결하는 생태축 조성이 마무리 됨에 따라
곡성천은 더욱 완벽한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곡성천 양쪽에는 수령 20년 넘은 벚나무가 쭉 심어져 있어
벚꽃 필 때가 되면 장관을 이룹니다. 벚나무 아래에는
개나리가 심어져 있어 하얀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져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곡성천이 차츰 벚꽃 명소로 떠오르면서 광주를 비롯한 인근 도시에서
꽃 구경 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뚝방마켓은 매주 토요일에 열리고, 매 3일과 8일에는 전통시장이 열립니다.
뚝방마켓이나 장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서 오시면
벚꽃 구경과 장구경을 한꺼번에 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주차장 이용
뚝방마켓 주차장, 기차마을 전통시장 주차장, 곡성레져문화센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으로 오실경우
곡성역이나 곡성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걸어서 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 함께 가볼만한 곳
- 봄이 무르익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 호밀 바람에 일렁이는 섬진강 동화정원

  • 담당자 : 관광과 관광정책팀
  • 061-360-8412
  • 최종업데이트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