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을 대표하는 트로트가수 오기평(열린음악 예술단 단장)씨가 타지자체 행사에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과 열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알리기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지난 4일 오기평씨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최하는 어버이날 행사에 일환인 '세종시 어르신 장기자랑 경연대회'에 초청, 앨범에 수록된 여러곡을 선뵈며 세종시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또한 출연료 전액을 행사의 취지에 맞게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 300여명에게 앨범도 선물하는 선행을 배풀기도 했다.본 행사에 참여한 이영옥(67세)씨는 '멀리 곡성군에서 이곳 세종시까지 좋은 뜻으로 행사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에 오기평씨는 '세종시 최고의 어버이날 행사에 동참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행사를 통해 효 정신을 되살리고 지역을 뛰어넘는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곡성군 지역가수인 오기평씨는 KBS 전국노래자랑 전주시편, 임실군편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으며 지역내외에서 노래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 5월 19일에는 서울 한강에서 진행되는 무대에 초청가수로 오를 예정이며, 무대에서도 5월 ‘세계장미축제’ , 9월 석곡 ‘코스모스축제’ 곡성군을 대표하는 ‘심청축제’ 홍보대사 격으로 전국무대에서 새로운신곡 과 함께 곡성군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