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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장미축제 사주 부스 가지마세요 사기칩니다

작성일
2018.05.19 18:11
등록자
김희진
조회수
852

2018.05.19 오후 4:30~40분경 친한 동생이 놀러온 관계로 곡성 장미축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기분좋게 장미축제 구경을 하고 돌아가는길에 뚝방마켓 사주 관상을 보는 부스(농협상품 상담해주는 반대편쪽 부스, 노트에는 청암철학관이라고 적혀있음, 세분중에 제일 왼쪽 자리 아저씨께 앉음)가 있길래 재미삼아 관상과 손금을 보러 자리에 앉았습니다.
처음 들어서자마자 저희는 관상과 손금을 보러 왔다고 말씀드렸고 아저씨는 태어난 시각, 이름, 생년월일을 물어보시고 책자를 보시길래 저희는 사주 관상을 보러왔다고 말씀드리니 자기가 이것저것 봐주겠다고 말씀하시길래 손님이 없어서 그냥 서비스로 봐주시려는건가 싶어서 이야기하시는걸 들었습니다. 근데 사주도 제대로 봐주는것도 없이 재물운 금전운 그렇게 나눠서 제대로 말씀해주신것도 아니고 그냥 뭉퉁거려서 성격이나 어떤 남자 만나야된다 이러고 한 오분 말씀해주시고 손금은 한 2초 보시더니 저희보고 3만원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당황스러워서 저희는 손금 관상 보러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자기는 못들었다며 삼만원을 내라고 아니면 이만원을 주라고 하셔서 저희는 관상 손금을 보러왔다 (합쳐서 만원)했더니 갑자기 싸가지가 없다, 복을 운운하면서 욕설을 하시고 저주를 퍼붓듯 복을 운운하면서 내지말고 그럼 가라고 하시더니 한 담당자같은 여자분이 오시더니 사주를 어쨌든
봤으니 사주값을 내라고 하다가 저희가 그냥 원래 보려던 금액만 드리니 밀치면서 영업방해된다니 가라는둥 하시더라구요
진짜 기분좋게 놀러가서 기분도 너무 상하고 딱봐도 일부로 못들은척 하면서 사기치시는걸 보고 너무 괘씸해서 저희 같은 일들을 다른분들은 당하지 마시라고 올립니다.
기분좋게 놀러가서 기분만 잡쳐서 돌아가네요.

-민원을 넣고싶었는데 못찾아서 여기다가 일단 적었습니다 관계자분은 보시면 다른분들이
저희와 같은 피해보지 않게 조치 부탁드립니다-

  • 담당자 : 관광과 관광정책팀
  • 061-360-8412
  • 최종업데이트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