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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축제 하지 마세요

작성일
2018.05.24 11:06
등록자
문지원
조회수
1034

매년 가보는 조대 장미축제보다 못 하더군요
넓게 심어놨다는 거 외에 장미의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설명도 없고 싱싱함도 없는.....
입장료끊어 2천원 상품권을 주면 모합니까?

시설물 관리 유지 보수비용차원에서 기본적인 입장료는 이해를 하겠지만서도
주차요금을 안 받으니 알아서 주차하라는 것인지. 기본적인 장애인주차구역도 없고
알바생인지 서 있는 분께 물어봤더니 그런 거는 없다하고!
입장료와 이용료의 수익만 뽑으려는 곡성군 얌체 관광은 정말이지 최악이었습니다.

이렇게 해 놨으니 알아서 와서 보고 알아서 먹고 가란 건가요
꽃길은 좁아서 왕래하는 인파에 사진을 찍기도 모하고, 모 하나 탈려면 기본 2시간이고..
그래요 이것도 휴일이니까 관광객이 많이 몰려 그렇다 이해를 하겠습니다.

휴일이면 경찰 동원 협조, 직원 배치 등 필요한 곳곳에 있어야조.
관광객의 눈이 덜한 끝에서 파라솔쳐놓고 앉아있는 모습이란...
아이들보다 어르신들이 꽃구경하러 더 오는 듯 싶은데 노약자를 위한 배려는 전혀없는 것 같더군요..
정말 기분 좋은 휴일을 짜증만 안고 오는 것 같네요..

  • 담당자 : 관광과 관광정책팀
  • 061-360-8412
  • 최종업데이트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