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차마을에 갔더니 동물농장이란곳이 생겼더군요.
조카들이랑 갔는데 거기있는 동물들꼴이 너무 처참하더군요.
지금도 한낮에 30도가 넘는데 땡볕에서 물도다채워져있지않고 이끼잔뜩낀상태로 더러워보이고 대형견, 말이 너무처참하게 말라있습니다.
한눈에봐도 갈비뼈가 몇개있는지 다 보일정도로 말랐어요!
관광객이 천원짜리 당근몇조각주는걸로는 애들배채우기에는 부족할것같은데요!
밥은제대로먹이고 위생관리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다른가족들도 너무 말라서 불쌍하다고 말하더군요.
굶어죽일생각으로 동물농장만든건 아닐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