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행할 때 곡성어때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저번달인 2월1 6일 1박 2일로 섬진강과 곡성 기차마을 등을 만나고 온 여행객 입니다.
곡성군의 지원사업을 통해 신청하고 지인등과 같이 여행일정을 조율해서 1박2일로 곡성을 누볐습니다.
기차마을도 좋았고 초콜렛뮤지엄도 좋았고 압록 섬진강뷰의 숙소도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 것은
곡성 섬진강천문대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천문대를 2~3곳 정도 다녀봤는데 섬진강천문대 직원분같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분은 본적이 었었습니다.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에도 정말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고, 다른 관람객은 물론 같이 온 팀별로 단체 사진도 찍어주시고,
관측장비를 이용해 관측한 달 사진도 직접찍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분과는 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전에 아이가 다른 천문대에서 목성사진을 찍고 싶어해서 제가 부탁드렸는데 민망할정도로 단호하게 안된다고 거절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렇게 유쾌한 마음으로 방문한 곳은 아니었는데
곡성 섬진강천문대에서의 경험이 너무 좋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둘째는 아직 30개월이라 다시 천문대를 찾아가봐야하는데...
곡성 섬진강천문대관람을 위해서라도 다시 곡성을 한번 더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달여가 지난 지금도 곡성에서의 기억은 참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